신흥정공(대표이사 김용근)은 10월 29일(화)부터 11월 1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하는 'SMATOF 2019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에 참가해 산업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오일의 최적화된 정제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신흥정공의 대표 품목인 "원심 오일 클리너(Centrifugal Oil Cleaner)"는 기존의 필터 여과 방식이 아닌 원심력을 이용하여 오일과 슬러지(미세 가루)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분당 3,600~4,000 RPM의 속도로 회전하는 고성능의 오일 여과장치이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견고한 내구성으로 잔고장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오일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다량의 슬러지와 미세 가루를 제거함으로써 오일의 청정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오일의 수명 연장 및 설비의 고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오일 교체나 설비의 유지 및 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향상, 나아가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는 친환경 산업 장비이다. 오일을 사용하는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주로 윤활유, 절삭유, 유압작동유, 포밍 오일, 열처리 유등에 최적화된 오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CNC 가공, 열처리 및 화스너 산업, 디젤엔진 제작 및 조선해양 산업, 철강 및 제지, 시멘트 산업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이동식 오일 클리너(Portable Centrifugal Cleaner, PCC)를 개발하면서 사용자의 편의와 설비 조건에 맞춰 더욱 다양한 형태로 산업현장에서 적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산업분야의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원심 정제기(Customized CP)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신흥정공은 1988년에 설립되어 디젤엔진 부품 및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이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과 신뢰를 주는 제품 생산을 회사 경영이념으로 노력해왔다. 원심 오일 클리너뿐만 아니라 중형엔진 선박에 필요한 공기 시동 모터(Air Starting Motor), 실린더 주유기(Lubricator)의 전문 메이커로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수출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신흥정공은 금번 '창원 SMATOF 2019'를 통해서 독자적인 기술력이 입증된 원심 오일 클리너를 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 소개할 예정이며 이동식 오일 클리너의 구체적인 사례들과 항공기 및 반도체 부품 등 최근에 적용된 고객 맞춤화 설비 사례를 업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직접 주최하는 SMATOF는 2017년부터 관내 스마트팩토리 보급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생산제조의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세계 최대 3DP/AM 제조 콘퍼런스인 TCT 외 다양한 전문 콘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수요⦁공급업체가 한자리에서 모이는 장을 만들었다. 올해는 경남의 스마트팩토리 수요업체들의 니즈를 반영해 IOT/M2M, 소프트웨어, 산업/제조로봇, 물류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을 전문화 및 세분화해 스마트팩토리 전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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